세월호 참사- 4층 중앙격실 등에서 시신 6구 추가 수습

입력 2014년05월04일 13시55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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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42명

세월호 참사- 4층 중앙격실 등에서 시신 6구 추가 수습세월호 참사- 4층 중앙격실 등에서 시신 6구 추가 수습

[여성종합뉴스] 4일  오전 4시 40분부터 5시 30분 사이 세월호 4층 중앙 격실 등에서 시신 6구를 수습함으로 사망자는 242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60명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오후 11시 수색을 시도했지만, 빠른 유속 때문에 잠수하지 못했고 이날 새벽 다시 수색에 나섰다.

구조팀은 총 111개 공간 중 64곳에 사람이 있을 것으로 보고 1차 수색한 격실 중 추가 발견 가능성이 있는 곳과 공용구역 등을 대상으로 재차 수색하고 있다.

특히 사고 지점에서 30㎞가량 떨어진 진도군 지산면과 금갑 해안에서 가방, 슬리퍼, 잠옷 등이 발견되면서 시신 유실에도 대비하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선실 내는 조류가 약해 유실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침몰 당시 유실됐을 가능성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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