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연휴 응급환자 등 연이은 사고에 긴장속 대응

입력 2014년05월04일 15시37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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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행락객 급증 응급환자, 고립자 등 8명 긴급후송, 좌주낚시어선 긴급조치

인천해경, 연휴 응급환자 등 연이은 사고에 긴장속 대응인천해경, 연휴 응급환자 등 연이은 사고에 긴장속 대응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인천해양경찰서는 5월 연휴 기간 동안 인천관내 도서를 찾는 행락객이 급증함에 따라 각종 사건사고도 증가하여 이에 대한 상황대응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3일 오후8시와 10시경  신도와 장봉도에서는 어린이 2명이 엉치뼈 및 팔목이 골절되는 사고가 발생, 공기부양정을 급파 긴급 후송하였고 4일 새벽 3시경 무의도에서 캠핑중 추위를 피하려 텐트안에 모닥불을 피워놓다 가족 5명이 질식되어 구조를 요청, 공기부양정을 급파하여 영종도 119에 인계했다.

또 같은날 아침 7시경 자월도 갯벌에서 행락을 즐기던 김모씨(42세)가 밀물에 고립되어 구조를 요청, 공기부양정으로 구조하였고, 11시경 무의도 앞 해상에서는 낚시어선 A호(7.93톤, 승선원 8명)가 좌주되는 사고가 발생, 인근해역을 순찰중인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추가 피해 없도록 안전조치 하는 등 연휴기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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