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사장급 이상 51명 인사 단행

입력 2009년01월13일 20시4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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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법무부는 13일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51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 인사를 19일 자로 단행했다.

요직 중의 요직이라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천성관 수원지검장을, 서울중앙지검장과 함께 요직으로 꼽히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한상대 법무실장이, 대검 중수부장에는 이인규 대검 기획조정부장이, 서울중앙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중앙수사부장과 함께 ‘검찰 빅4’로 불리는 대검 공안부장에는 노환균 울산지검장이 발령났다.

또 이귀남 대구고검장은 법무부 차관으로, 문성우 법무부 차관은 대검 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법무연수원장에는 명동성 서울중앙지검장을, 대전고검장에는 김준규 부산지검장을, 대구고검장에는 이준보 광주고검장을, 광주고검장에는 신상규 인천지검장을 각각 승진 또는 전보 발령했다.

곽상욱 법무부 감찰관과 이창세 대검 감찰부장은 유임됐으며 사법시험 25회 출신 2명과 26회 출신 4명이 ‘검찰의 별’인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검찰 안팎에서는 13일 발표된 검사장급 인사를 두고  ‘공안 약진, 지역 안배’라는 총평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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