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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계양구(구청장 이익진)는 14일 오전 9시 30분 2층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위기가구 및 비수급 빈곤층 보호를 위한 ‘계양구 민생안정대책추진단’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이익진 계양구청장을 비롯한 계양구 민생안정대책추진단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 졌는데, 이날 현판식을 통해 경제가 어려워 복지혜택을 받아야 하는 비수급자 및 신빈곤층을 위한 전담조직이 구성됨으로써 계양구민의 복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계양구 민생안정대책추진 단장인 김기완 부구청장은 “경기악화로 위기 가구들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함은 물론,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기존제도로 보호받지 못하는 계층의 규모 및 보호 필요성을 파악하여 대책마련의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