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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덕적, 코리아나호 좌현엔진고장, 인천으로 회항

입력 2014년05월10일 11시35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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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10일 여객선 코리아나호가 인천에서 덕적도를 향해 항해하던 중 좌현엔진 고장으로 연안부두로 회항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경 인천 연안부두에서 총 64명(승무원 6명, 승객 58명)을 태우고 덕적도로 항해하던 중 8시50분경 팔미도 인근해상에서 좌현엔진이 고장나 연안부두로 회항한 것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인근해역을 순찰중이던 경비정 1척을 급파하여 연안부두 입항까지 근접 안전호송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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