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

입력 2020년07월17일 17시38분 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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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달 둘째 주 목요일 지정

[여성종합뉴스/김규리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어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풍기인삼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7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와 풍기인삼시장은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둘째 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세 번째 행사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이용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고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되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구 물품 구매뿐만 아니라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기부하고 청탁금지법과 갑질근절 같은 청렴 캠페인 홍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거리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풍기인삼시장은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품질 인삼 및 가공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풍기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있는 인삼시장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고상현 소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하고, 더불어 반부패 청렴, 갑질 근절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정부혁신의 일환인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역과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반부패 청렴, 갑질근절 문화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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