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에어로빅 배워요

입력 2020년07월24일 0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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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체육시설의 휴관이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유튜브 채널 라이브방송을 통한   실시간 구민 체육 프로그램 강좌에 나섰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은 20일부터 비대면 환경에서 운동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동(動)교(敎)동(同)락(樂) 팔로잉’ 이벤트를 진행했다. 기존 홈페이지를 통해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공해왔던 공단은 더 나아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라이브 강습에 나선 것이다.

 

 지난 20일 오전 9시 에어로빅 첫 강습을 시작으로 필라테스, 재즈댄스,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23일까지 라이브로 진행하며 휴관 이후로 만나지 못했던 회원들과 강사가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성동 뉴딜형 희망일자리 인력도 투입해 전문적인 인프라를 강화한 뒤 다이어트 댄스, 요가, 필라테스 프로그램과 연령대별 문화강좌 프로그램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라이브 일정 및 다양한 영상 콘텐츠는 공단 유튜브와 블로그 등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단은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한 클린데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단 인근 1인 사업장을 방문해 출입문 손잡이 등에 향균필름을 부착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스트레칭 운동법이 그려진 건강 부채를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한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장기천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로 지친 구민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함께 이겨 내는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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