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향토회관에서, 비보이 스캔들 공연 열린다

입력 2020년08월12일 10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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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창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된 문화공연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13일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될 ‘비보이 스캔들(비보이 국악 날다)’공연은 저녁 7시 30분, 순창향토회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객은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이 불가하다.


군은 전체 465석인 공연장내 관객간 거리두기를 위해 115석만 사용할 예정으로, 관람객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전북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문화포럼 나니레와 우리나라 대표 비보이 크루 ‘라스트포원’이 4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라스트포원’의 신나는 비보이 댄스 퍼포먼스와 나니레의 퓨전국악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관객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데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다.


또한 문화포럼 나니레는 ‘별주부전’을 각색하여 ‘군밤타령 별주부와 토끼’라는 공연을 통해 해학과 풍자가 있는 창극을 공연하여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마지막은 라스트포원과 나니레가 협연으로 ‘홍연’,‘아리랑’, ‘맨오브코리아’, ‘뱃노래’ 등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3-650-16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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