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귤현대교 인근 농수로에서 '참게를 잡던 60대 남성' 숨져....

입력 2020년08월14일 09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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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14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5분경 인천시 계양구 귤현대교 인근 농수로에 A(64)씨가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어느 순간 그가 보이지 않자 찾으러 나섰다가 농수로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지인과 함께 농수로 인근에서 1시간 넘게 참게를 잡던 중 혼자 사라진 것으로 파악, 발견 당시 농수로에 엎드려 있는 상태였으며 시신에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평소 걷는 데 불편을 겪던 A씨가 농수로에 쓰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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