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 광주시 마을버스 공영제 추진 위한 전기버스 구입 국비 9억원 확보

입력 2020년08월15일 10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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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광주시 마을버스 공영제 추진을 위한 전기버스 구매 예산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1개 운송업체가 관내 시내버스 운송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어 비수익 노선이나 취약지역 노선협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역사회에서는 교통의 공공성 확보와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버스 공영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해 마을버스 공영제 추진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2월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등 관내 대중교통 취약지역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에 임 의원이 전기버스 구입 예산 국비 9억원을 확보함으로써 광주시는 2020년 목표로 세운 ‘중형 전기버스 15대 확보’를 100% 달성하게 됐다.


임 의원은 “광주시의 ‘마을버스 100% 공영제’에 필요한 전기차 구입 예산을 확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마을버스 공영제가 조기에 실현돼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불편이 해소되도록 관련 예산확보 등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마을버스 공영제 실현을 위해 2020년도 15대, 2021년 10대, 2022년도 4대 등 총 29대의 전기버스를 확보하고 2021년 3월부터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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