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봉사단체‘마더굿즈’ 면마스크 판매수익금 기부

입력 2020년08월21일 09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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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정원오 구청장과 함께 단체사진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어머니 봉사단체 ‘마더굿즈’가 지난 12일 면마스크를 제작해 판매한 금액 전액을 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였다.

 

 ‘마더굿즈’는 역사울림성동(회장 김미경)의 어머니 모임으로 지난해부터 여성가족부나 서울시의 생리대 바우처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성용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단체이다.

 
 봉사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이후 지난 1월부터 면마스크와 마스크고리, 생리대 파우치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

그동안의 판매 수익금과 뜻을 함께 하시는 분들의 기부금 1백 60만원을 저소득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위에 보이지 않는 곳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며 “오랜 시간 정성껏 마음을 담아 모은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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