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서 버스 추돌,"브레이크 작동되지 않으니 손잡이 꽉 잡아라"

입력 2014년05월31일 04시02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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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30일 오후 5시5분 서울 도봉구의 모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시내버스 두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봉로 의정부 방면 버스전용차선을 주행하던 150번 버스가 앞쪽에서 정차를 위해 서행 중인 133번 버스의 뒷부분을 들이받은 후 정류장 시설물을 들이받은 후 멈췄다.

150번 버스 승객들은 운전기사가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으니 손잡이를 꽉 잡으라”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재 17승객들은 다리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하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 파악을 위해 버스의 블랙박스와 CCTV를 입수해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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