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자영업자와 노동자 등의 눈물을 닦아 드릴 수 있어야....'

입력 2020년09월02일 10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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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편성해 최대한 빨리 집행되게 ....

연합뉴스자료
[여성종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관련해 "당정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추경안을 편성해 처리함으로써 최대한 빨리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자영업자와 노동자 등의 눈물을 닦아 드릴 수 있어야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국민에 감사드린다"며 "거리두기의 그늘에서 눈물 흘리는 모든 국민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거리두기가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곤 하지만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코로나가 훨씬 더 진정되도록 참고 견뎌야겠다"고 국민의 동참을 당부하며 의료계의 집단휴진(파업)에 대해 "환자들도 눈물로 의사들이 돌아오길 기다린다"며 "우리가 진정성을 가지고 국회의 권한과 책임으로 사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복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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