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 개최

입력 2014년06월03일 23시26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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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조사 및 근로감독 면제, 금리 우대, 출입국 편의 제공 등

[여성종합뉴스]  3일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고용노동부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은 기업규모와 업종에 따라 각 분야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들로,  매년 선정·발표한다. 

이번에 선정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들을 보면 ‘능력 중심의 열린고용’, ‘일자리 창출에 대한 CEO의 강한 의지’, ‘기술혁신과 적극적 투자’ 등의 공통적 특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들은 단순히 일자리만 많이 늘린 것이 아니라,  취약계층 고용, 능력중심 채용, 지역고용 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서도 선도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선정된 100개의 기업들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중앙부처에서는 정기 법인세조사 선정 제외, 정기 근로감독 3년간 면제, 출입국 편의 등을 제공하고 정부 조달계약 심사시 신인도 항목에 가점을 부여하고, 관세조사 유예, 무역보험료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자치단체에서도 지역특성에 따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은 “일자리가 국민 개개인의 자아실현은 물론 행복한 삶을 가꾸는 토대임을 생각한다면,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이야말로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진정한 주역”이라며  “일자리를 통하여 국민행복시대를 만들어가는 일자리 주역들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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