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약사범’ 수십 명 검거

입력 2014년06월18일 17시18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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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미널 사물함 이용 ‘필로폰’ 유통

전국 ‘마약사범’ 수십 명 검거전국 ‘마약사범’ 수십 명 검거

[여성종합뉴스] 18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시외버스터미널 물품보관함이나 퀵서비스를 이용해 마약을 거래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판매책 김모(42)씨 등 18명을 구속하고,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이모씨(46) 등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심야에 승용차 안에서 돈을 받고 필로폰을 건네거나 시외버스터미널 무인 물품보관함에 마약을 보관하면 돈을 놓고 이를 찾아가게 하는 등 방법으로 은밀하게 마약 거래를 해왔다.

현재 경찰은 마약 유통 조직의 총책으로 보이는 정모씨(54)의 행방을 쫓고 있다.

같은 날 경남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필로폰 중간 판매책 6명과 상습 투약자 27명 등 마약 사범 33명을 붙잡아 이 중 20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시가 3억 원어치의 필로폰 100g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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