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신흥사 '요사채 전소'

입력 2014년06월18일 17시20분 조규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월드컵 경기 시청 중 화재

[여성종합뉴스/조규천기자] 18일 오전 7시16분경 삼척시 근덕면 신흥사 뒷편 요사채에서 불이 나 요사채(16.5㎡)와 창고를 모두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119 소방대원과 삼척시청 산불진화대 등 30여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사찰의 스님은 "오전 5시경 요사채 아궁이에 장작을 지핀 후 월드컵 경기를 보려고 법당에 간 사이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의 불씨가 번져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화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