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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누나와 매형 살해 혐의자 70대 검거

입력 2014년06월24일 09시13분 조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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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4일 오전 1시20분경 강원 양구군 방산면에 있는 누나 B(97)씨의 집에 놀러 갔다가 말다툼 끝에 B씨와 매형 C(91)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A(71)씨가 현장에서 검거됐다.

C씨는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고 누나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는 현장에서 검거됐으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살해 동기 및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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