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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익 기자] 강원도는 22일 도내기업의 현지 유통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일본 현지 소매 유통업 강자인 한큐한신토호그룹 계열 매장에 상설 판매 코너를 개설하여 일본 소비자에게 직접 강원도의 맛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 한큐한신토호그룹 : 일본 간사이 지역을 중심으로 백화점·슈퍼마켓 200여개를 운영 중 (2019년 매출액: 1조 9,227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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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한큐오아시스 산노미야점에 상설 전용코너인 【강원 우수상품 특별코너】를 개설, 22일 그랜드 오픈 사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코너에는 지난 4월 1일 온라인 수출계약을 맺은 품목과 기존에 통관절차를 마친 부각, 황태조미료, 황태채, 비빔밥 소스, 즉석국 등 총 15개 제품을 판매하게 되며, 5월초에는 오사카에 있는 한큐백화점 우메다점에도 입점할 예정이라며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도“올해 강원수출 25억 달러 달성을 위해서는 현지 로컬유통 매장 진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이번 일본 유명 백화점 등 진출은, 지난 2016년 일본본부 개설을  통한 현지 마케팅 강화의 성과이며, 향후, 동일 계열 200여개 전 매장 입점뿐만 아니라, 일본 전국의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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