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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 2009년 지역경제활성화기금 심의위원회 개최

입력 2009년03월06일 16시32분 민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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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성종합뉴스] 남구는  6일 종합상황실에서 이웅수 부구청장 주재로 지역경제활성화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지난1999년부터 현재까지 인천광역시남구가 확보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금은 총2,453백만원으로 지금까지 관내 중소기업체 및 소상공인에게 지원한 육성자금은 총33개업체, 13억4천만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체 회생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금번 심의회를 통하여 융자한도를 1억에서 2억으로 늘리는 등 융자규모 또한 10억에서 20억으로 확대함으로써 경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하여 1993년부터 현재까지 3억6천9백만원의 도시가스설치자금을 조성하였고, 그동안 지원실적으로는 778가구에 18억1천5백만원을 장기저리로 융자상환 하도록 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에게 혜택을 주었다.

금번 회의에서는 2008년도 기금결산 및 기금운용에 대한 성과를 평가 분석하였고, 2009년 지역경제활성화기금 운용 계획에는 향후 재정수요 분석결과 도시가스기금중 일부자금을 중소기업육성 자금으로 용도전환 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기금 재정운용의 내실과 효율성을 높이기로 결정하였다.

앞으로도 주민이 자금사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체나  도시가스시설설치 자금이 부족한 경우에는 남구청에 가서 문을
두드린다면 보다 주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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