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어르신들 행복지표 높이는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입력 2009년03월06일 16시14분 민 옥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구는  6일 인천 남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2009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을 포함한 전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발대식으로써 어르신들의 근로의욕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결의를 다지는 대회이다.

남구는  지난2003년도부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노인일자리 사업인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하였고 그동안 양적으로 질적으로 팽창되어 금년에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을 포함하여 노-노 홈케어, 경로당실버시터, 실버유아보조강사 등 24개 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어르신 1,794명이 참여하고 있어 전년에 비하여 참여 노인수는 약 2배, 사업비는 약 3배가 증가하였으며, 인천시 전체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 사업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작년 7월에는 우리 구의 특성과 민간 시장 등 자원에 맞게 전체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담하고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남구노인인력관리센터』를 설치하여 보다 전문적인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삶의 행복지표를 높일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그동안 수동적 수혜대상자로만 인식되어진 노인의 이미지가 사회적으로 일익을 담당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개선되는 등 노인인력활용에 대한 건설적인 사회적 인식전환의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범시민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활동적인 노인상을 구현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발대식이 끝나고 대대적인 동별 뒷골목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