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항포구 어선화재 및 도난예방 보안카메라 설치

입력 2021년05월12일 13시35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항포구 4개소·보안카메라 7대 신규 설치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어선계류, 정박, 피항 시 화재 예방 및 선수품 도난방지를 위해 항․포구 4개소에 50백만원을 투자하여 보안카메라 7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항․포구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의 화재 발생은 초기 진압 실패 시 대형화재로 번져 막대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신속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보안카메라 설치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또한, 고화질 보안카메라 설치로 인하여 어선이 많이 정박하는 항․포구의 안전이 취약한 구역에서의 어선 선수품 도난예방 및 어항시설물 보호 등에도 크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년도는 온평항, 위미항, 법환항, 중문성천포구 총 4개소에 설치 예정중에 있으며, 행정예고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6월 내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주요 항․포구의 화재예방 및 도난예방을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보안카메라 시설을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4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서귀포항 등 주요 항 15개항에 보안카메라 85대를 시설 운영 중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