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열려라 마법숲 전시회 6월 1일부터 개최

입력 2021년05월27일 16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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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군은‘열려라 마법숲’전시회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 및 로비에서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숲을 소재로 이주은, 기미노 글렌다 스브렐린, 루이자 지아말루, 파트리지아 도나에라 작가의 현대 예술 작품과 동화 그림 5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 참여한 기미노 작가와 이주은 작가는 숲이 가진 따뜻함과 호기심, 그리고 잊혀져가고는 있지만 절대 버려질 수 없는 숲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국외작가로는 볼로냐 북페어 수상 작가인 글렌다 스브렐린과 루이자 지아말루 작가, 파트리지아 도나에라 작가의 동화 그림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나만의 마법숲 만들기 체험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하며, 작품 및 전시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회의 입장은 무료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숲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상력을 작품으로 표현한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힐링하고 즐거움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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