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전자문진시스템’ 도입

입력 2021년05월31일 20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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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선별진료소_전자문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전자문진시스템을 6월 1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선별진료소 방문자들은 검사 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문진표를 직접 수기로 작성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문진표를 수합해 전산 입력 및 관리하는 과정의 인력소요 및 오타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고 효율성과 정확성 제고 및 구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QR코드 또는 URL주소를 통해 전자문진표를 제출함으로써 대기시간 단축 및 교차감염의 우려를 차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검사 희망자는 사전에 구청 홈페이지에서 QR코드 스캔 또는 전자문진사이트(https://covid19m.kdca.go.kr/phc/11700106) 에서 사전문진표를 작성・제출한 후, 24시간 이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현장 방문 시 홍보 배너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같은 방법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구는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의 검사자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태블릿 PC와 행정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는 구민들의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평일은 09:00~18:00, 일요일 및 공휴일은 09:00~16:00시까지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선별진료소 전자문진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선별진료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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