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공직기강 확립 위한 특별점검 실시

입력 2021년07월27일 06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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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8.31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상황 속 공직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하계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폭염 및 풍수해 등을 대비한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해 각종 사고 및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 감찰내용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및 각종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태세 미흡사례 등이며 복무·보안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엄중한 시기인 만큼 감찰활동을 강화해 기강해이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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