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코로나19 확산 방지’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입력 2021년08월02일 19시08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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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반기 민방위 보충1차 교육을 오는 8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하반기 민방위 보충1차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상반기 중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1~4년차 및 5년차 이상 대원 등 서구 소속 전 민방위 대원이다.


교육 수강 방법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포털 또는 서구청 홈페이지(소통1번가)를 통해 ‘민방위사이버교육’에 접속해 1시간 동영상 강의 및 객관식 문제 평가 완료 시,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민방위 제도 이해, 민방공 훈련, 인명구조 방법 등 28개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사이버교육 수강이 어려운 대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면 교육을 병행하며, 헌혈 참여를 통해 교육 시간을 인정한다.


서면 교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 수령 후 30일 이내 과제물을 작성해 제출 시 교육이 인정되며,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2021년도 헌혈 참여 대원도 민방위 교육 이수(1시간)가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 내 모든 민방위 대원이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특히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이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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