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학교 4-H 지도교사 직무연수 실시

입력 2014년08월07일 11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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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기본 이념과 조직운영, 현장교육 및 실습 등 통해 직무역량 강화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학교4-H 회원들의 건전한 과외활동 지도와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4-H 지도교사 36명을 대상으로 ‘4-H 지도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에서 1일차 교육에서는 학교4-H 지도교사가 갖추어야 할 4-H 기본 이념과 조직운영 등 기초 소양교육이 중점 실시됐다.

2일차 교육에서는 농심체험 현장교육 및 4-H 그린프로그램에 대한 지도교사의 현장체험 실습교육이 병행되어 4-H 지도교사의 현장 직무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4-H 이념인 지(智), 덕(德), 노(勞), 체(體) 실천을 통한 학교4-H 회원들의 건전한 과외활동으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학교4-H 농심캠프·한마음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직무연수 과정을 통해 지도교사의 전문화 및 네트워크 구성으로 인천지역 학교4-H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전인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 4-H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과외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올바른 사회 구성원을 육성하는 새로운 대안”이라며,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4-H회 활성화를 위한 지도교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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