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미술심리치유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1년09월14일 07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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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로 지친 학부모 위한 ....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들을 위해 ‘코로나블루 완화를 위한 미술심리치유-그림으로 만나는 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는 이번프로그램은 관악혁신교육지구 학부모분과에서 학부모들이 미술을 통해 자아를 탐구하고 감정코칭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오는 29일부터 ▲내 마음 속 자기이해 ▲잃어버린 ‘나’ 찾기 ▲빛나는 ‘나’ 만들기 라는 소주제로 3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총 3회 진행되며,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살펴보면, 강사의 진행에 따라 참여자들이 그림을 그리고 개별적으로 분석 결과를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신의 내면세계를 살펴보고 건강한 감정 관리로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길 기대하고 나아가 건강한 관악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여대상은 관내 초・중・고 학부모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관악소식)에서 QR 또는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관악혁신교육지구의 학부모분과는 상반기 진행한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포스터 등 홍보물 제작방법 및 구글폼 등 활용 방법을 터득해 이번 미술심리치유 프로그램 홍보 및 신청양식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부모가 행복해지고 더불어 청소년들과 관악구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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