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대산면 지사협, 추석맞이 ‘행복꾸러미·보행편의용품’ 지원사업

입력 2021년09월20일 08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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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창군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취약계층 65세대에 행복꾸러미 및 보행편의용품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가족과 친지 등의 방문이 없어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35세대에 쌀·굴비·과일 등 행복꾸러미 35세트(3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겼다. 특히 이번 꾸러미는 대산 한결영농조합법인RPC(대표 박종대)에서 기탁한 햅쌀로 구성돼 더욱 풍성하게 꾸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성 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동불편 어르신 30명에게 보행보조기와 사발 지팡이 총 30개(16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보행편의용품을 전달하고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강부덕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꾸러미가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보행편의용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외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윤 대산면장은 “한가위 풍성한 보름달같은 마음씨로 똘똘 뭉쳐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면민이 행복한 대산면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akf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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