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균형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공포

입력 2021년09월24일 09시40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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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시민 생활 균등 향상을 위한 각계 시민·전문가로 이뤄진 자문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


울산시는  24일 ‘울산광역시 균형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공포하고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례에 따르면 균형발전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앞으로 △울산시 균형발전 방향과 관련 정책 △합의를 통한 지역사회 화합·발전 방안 △시정현안 과제·쟁점 사항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한다.


위원은 모두 50명(회장 1, 부회장 1)이며, 지역의 다양한 사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 식견을 갖춘 원로를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울산시는 기관추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적임자를 인선할 계획으로 이르면 10월 중 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를 통해한 지역 간 균형 있고 조화로운 성장으로 울산의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며 “각계 전문 시민과의 적극 소통과 의견 수렴으로 모두가 골고루 행복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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