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활짝 피다’개소

입력 2021년10월22일 08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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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종합지원 기관인 동대문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리모델링하여 청소년 전용공간 ‘활짝 피다’를 조성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 ‘활짝 피다’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구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된 총 사업비 1억 원(국비 7천만 원, 구비 3천만 원)을 투입,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종합지원 기관인 동대문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동대문구 천호대로2길 23-9, 3층)을 리모델링하여 청소년 전용공간 ‘활짝 피다’를 마련했다.

 

학업 중단으로 진로탐색 및 자기계발의 어려움, 심리·정서적 소외를 느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멈추었던 꿈이 활짝 필 수 있길 희망하는 바람으로 마련된 ‘활짝 피다’는 개인 맞춤관리 및 심리지원을 위한 전문상담실, 학업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학습교육실, 자기계발을 위한 집단교육실, 쉼과 소통을 위한 휴게공간을 갖추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대문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교육·급식지원, 직업체험 및 건강검진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활짝 피다’에서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얻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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