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인권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입력 2021년10월26일 03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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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인권문화제 일환으로 인권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은평구청과 역촌역 평화공원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구민에게 인권 친화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년간 인권공모전 참여자들이 고심해서 만든 작품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은평구청 본관 1층 전시는 25일부터 오는 29일이다. 역촌역 평화공원 전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다.

 

전시작품은 인권공모전 수상작 50여 점이다. 수상작 분야별로는 ▷슬로건(2020년) ▷그림(2020, 2021년) ▷동영상(2020, 2021년) ▷카드뉴스(2021년) 등 4가지가 있다.

 

주민 누구나 은평구청 1층 또는 역촌역 평화공원을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전시장 내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하며 발열이 37.5도 이상자는 관람이 제한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2년간 은평구 인권공모전을 통해 여러 좋은 작품들이 배출됐다. 이번 전시회는 통해 인권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식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인권친화도시 은평구로 발디딤 하기 위해 인권공모전 개최 등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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