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입력 2021년11월19일 06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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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는  23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다시 기다려, 봄!」이란 주제로 제17회 도봉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정기연주회는 사전 예약없이 공연 당일 250명까지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공연은 무료이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람자 전원 발열체크 후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좌석 간 한 칸을 비워 관람이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시 기다려, 봄!」이라는 주제에 가지고 기다리는 것에 대해서 노래한다. 예전의 평범했던 일상들을 기다리며 함께 모여서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어느새 성큼 다가온 추위 속에서 따뜻한 봄을 기다린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본 공연은 “봄이오면”, “꽃밭에서” 등 봄을 연상시키는 곡들을 시작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음악이 있어 감사해요”, “Fly me to the moon” 등을 선보이고, 바이올린과 플루트로 이루어진 앙상블 ‘코드아트’와 남성합창단 ‘청운콰이어’의 초청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가 물러날 따뜻한 봄을 기다린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도봉구민회관에서 모처럼 열리는 정기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음악을 즐기고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구민들의 문화공연 기회를 늘리고, 코로나19로 침체기에 빠진 공연·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금번 새단장한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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