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갤러리영통, 17일까지 매탄고 사제동행 작품전 개최

입력 2021년12월02일 11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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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7일까지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매탄고 학생들과 교사들의 ‘제3회 사제동행 작품전’을 연다.

 

 영통구 관내에 소재한 매탄고등학교는 2018~2022년까지 5년간 교육부 지정 예술중점학교(미술분야)로 선정, 전 학년에 각 1개 미술반이 구성되어 학생들의 예술적인 재능과 소양을 기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매탄고 미술반 학생들과 박민영, 이순옥 등 지도교사의 작품 60여점이 함께 소개된다. 학생들이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사제가 함께 참여하여 일반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전시회 참여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갤러리영통에서는 재능있는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영통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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