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나는야 꼬마 영양사 위생사”특화사업 시상식 진행

입력 2021년12월07일 18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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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어린이집 시상식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신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2021년 “나는야 꼬마 영양사위생사”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화사업은 신안군 등록급식소를 대상으로 인원과 연령 등을 고려한 4개소의 어린이집 총 27명의 어린이를 꼬마 영양사·위생사로 선정하여 배식, 손 씻기, 이 닦기, 마스크 착용 등의 활동을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했다.

 

그 결과 특화사업에 직접 참여한 어린이는 물론 함께 생활하는 어린이들까지 영양·위생 수칙준수의 중요성을 스스로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한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해당 어린이집 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으며, 시상과 함께 어린이들의 활동사진이 담긴 동영상 시청, 앞으로도 영양·위생 수칙 준수에 앞장서겠다는 어린이의 다짐으로 이뤄졌다.

 

수상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집 영양·위생 수준 향상에 힘쓴 참여 어린이 27명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메달, 앨범, 꽃다발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특화사업에 참여했던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속적인 영양·위생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고 어린이 스스로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 특화사업이 지속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균형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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