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 ‘2021년 백봉신사상’ 수상

입력 2021년12월22일 10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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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기현 의원(국민의힘)이 22일 2021년 제23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1999년부터 이어져온 백봉신사상은 제헌의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고, 보다 모범적이고 신사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격려하는 취지로 매년 올해의 신사의원을 선정해왔다.


특히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은 국회출입기자 및 동료의원의 여론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올해부터는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상임위원회 직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김기현 의원이 ‘2021년 백봉신사상 베스트 1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기현 의원은 평소 여ㆍ야 두루두루 소통하고, 지난 4월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당선된 이후 상임위원장 재배분, 국회 정상화 등 21대 국회 개원 직후 이어져온 여ㆍ야 대립을 해결할 협치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현 의원은 수상에 앞서 “평소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을 가슴에 새기며 의정활동에 임해왔다” 밝히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달라는 격려 차원에서 주신 상으로 알고, 더 큰 민심을 담아 ‘변화 그 이상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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