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양상민, 플레잉 코치로 1년 계약 연장

입력 2021년12월23일 10시28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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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양상민/수원 삼성 제공
[여성종합뉴스]프로축구 수원 구단은 양상민(37)과 2022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플레잉 코치로 계약을 연장하는 데 합의로 16년 연속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뛴다고 23일 밝혔다.

 

2005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양상민은 2007년부터 수원에서 뛰어온 이 구단 최장수 선수로 통산 319경기를 소화해 출전 순위 7위에 올라 있는 그는 2008년 K리그와 하우젠컵 우승, 4차례의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 등 팀에서 6개의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양상민은 "내 청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수원과 한 번 더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선수 겸 코치로서 내가 잘할 수 있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기에 수원을 지지해주시는 모든 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상민은 내년 1월 3일 제주에서 진행되는 전지 훈련에 참여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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