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연말연시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입력 2021년12월31일 06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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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정우 요양원 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는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영암 ‘정우 요양원’을 방문해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문·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로 가족과 만나지 못하는 노인요양시설 이용자를 위로하고 2년간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복지와 방역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위문에는 김영록 도지사, 이보라미 도의원, 박종필 영암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에 지역 복지를 책임지는 사회복지 종사자가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어르신들이 가정같은 분위기에서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더욱 세심한 배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타지역 방문과 접촉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만남이 있을 때는 선제검사를 받는 등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31일에도 순천, 광양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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