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취약계층 아동에 ‘뮤지컬 관람’ 지원

입력 2021년12월30일 23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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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_환경업체_후원금 전달식(취약계층 아동 뮤지컬관람 후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 ‘심쿵데이’를 진행해 내년 2월 2일까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드림스타트는 0세~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 학습지도, 심리치료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심쿵데이’는 ‘심장이 쿵! 할 만큼의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는 취지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모처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본에코(주), ㈜초록숲, 방산산업(주), 미도정업(주), 오투환경(주), ㈜크린써비스 등 6개 관내 환경업체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관람하는 뮤지컬은  '빌리 엘리어트'다.

 

이 작품은 1980년 영국 탄광촌을 배경으로, 복싱 수업 중 우연히 접한 발레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소년 ‘빌리’의 여정을 담고 있다. 역경을 이겨내는 ‘빌리’의 이야기를 통해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정서적 함양은 물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단체 관람이 아닌 가족단위 개별 관람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사전 모집한 취약계층 20가구에 보호자와 아동이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가구당 VIP좌석 예매권 2매와 식사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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