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u-화훼 생장환경관리시스템 구축시범사업 완료보고회

입력 2009년03월31일 17시32분 유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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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화훼의 만남 생장환경 자동 조절

 

[여성종합뉴스]고양시는 지난30일 육종연구소(고양시 원당동 소재)에서 U-화훼 생장환경관리시스템 구축시범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석 고양시장을 비롯하여 관련 분야 시의원 및 부서장, 화훼농민 등 약 40명이 참석해, IT와 농업의 결합을 통한 생장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노동력을 줄여 생산력을 높이는 첨단과학영농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현장점검이 이어졌다.

 시는 ‘08 지식경제부 공모 u-서비스지원사업으로 경기도와 3개시(고양, 용인, 화성)가 공동으로 주관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u-화훼 생장환경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평가결과 성과가 뛰어나 '09 지속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에서 국비 10억이 지원 됐다.

 이번 사업의 성과로는 기존에 수동으로 제어 되던 시설을 자동화 및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농가별 화훼 생장환경의 표준화 기틀 마련, 노동 비용 절감, 생장환경의 최적화로 인한 수확량 증가(예상치 약 1.7배)와 이로 인한 수입(예상치 약 2배)의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강현석 고양시장은 농가소득 및 화훼 생장환경의 표준화를 위하여 해당 부서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의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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