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추억공작소’ 문화유물전시관 새 명칭으로 확정

입력 2022년01월11일 10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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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추억공작소 조감도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함평문화유물전시관이 지역 주민과 공직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이름을 찾았다.

 

함평군은 11일 “함평엑스포공원에 위치한 문화유물전시관의 새로운 명칭으로 ‘함평추억공작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평추억공작소’는 관광객들이 70~80년대 함평의 옛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낸 모습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군민 등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실시, 총 77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 심사 등을 거쳐 ‘함평추억공작소’, ‘추억애(愛) 함평천지’, ‘머물다, 추억 in함평’ 등 최종 3건이 선정됐다.

 

이어 3건에 대해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함평추억공작소’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종 명칭으로 결정됐다.

 

군 관계자는 “‘함평추억공작소’는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침수되어 현재 이전 신축 사업 추진 중으로 오는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함평추억공작소’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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