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옥외고정광고물 종합관리 추진

입력 2022년01월26일 20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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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022년도 불법옥외광고물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및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불법옥외고정광고물 발생이 중·소규모 자영업자 간판 등록제 인식 부족과 일방적 사후 단속·정비에 있다고 판단해 불법고정광고물 최소화 등 4개 전략과 구역별·종류별 간판 일제 정비, 전자 게시대 설치 사업 등 11개 세부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구는 주민 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 안전한 간판 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간담회 등 협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일방적 단속을 통한 강제 정비 요청이라는 획일화된 방법을 벗어나 주민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예산으로 전자 게시대를 설치해 불법 현수막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옥외고정광고물 문제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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