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천태종 관문사와 함께하는 이웃돕기 나눔사업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년02월22일 07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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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관문사 MOU 체결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지역내 저소득 복지대상가구의 자립과 위기해소를 돕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대한불교 천태종 관문사와 지난 20일(일)관문사 4층 옥불보전에서 ‘이웃돕기 나눔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문사는 서초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에 시주금액 수익중 일부분을 월1회 정기 후원금으로 전달한다. 구는 후원받은 모금을 통해,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관문사는 1998년 10월에 개산(開山)한 사찰로, 동양 최대의 단위 가람 시설을 가진 절이다.

 

그간 관문사는 강남‧서초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2013년에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지원을 위한 1,680만원을 전달했으며, 재작년과 작년엔 각각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원을 후원하며 복지대상자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한편, 구는 2022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캠페인으로 모금된 약 12억5천만원 규모의 후원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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