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따뜻한 이웃사랑 손길 이어져

입력 2022년03월07일 07시1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역 내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지난 2월 10일 문정동 소재 정락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배천구, 이하 정락신협)은 저소득가정 초·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후원,송파2동 가락삼익맨션아파트에서는 자원재활용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활동을 펼쳤다.

 

신학기를 앞두고 단지 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을 둔 가정에서 교복 10여벌을 기증받아 이를 지난 2월 15일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에 전달했다.

 

기증한 교복은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에서 세탁‧수선을 거쳐 ‘나눔교복매장’에서 판매된다.

 

판매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많은 상황”이라면서 “솔선수범해 지역사랑을 펼치는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