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공동주택 피난시설 사용법 홍보

입력 2022년04월22일 09시3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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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대피를 위한 공동주택 ‘피난시설 사용법 안내 표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다수가 거주하는 공간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장소다. 평소 화재 등 긴급 상황을 대비해 본인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피난시설의 종류와 위치, 사용법을 알고 있어야 유사시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다.

 

이에 완도소방서에서는 각 공동주택에 설치된 피난시설의 종류와 설치위치를 파악하여 입주민이 숙지 할 수 있도록 피난시설의 위치 도면을 삽입한 안내표지와 사용법 동영상 QR코드를 각 아파트 입구 공고문, 엘리베이터 등에 관계자와 협의해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관계인 안전관리 간담회 추진 , 11층 이상 아파트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우리집 안전점검의 날 운영,  책임담당자 멘토링 지정 운영 등을 추진하여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비상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를 위해 피난시설의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사전에 숙지하길 바란다”며 “나와 이웃주민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피난시설 인근에 적치물을 두지 않도록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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