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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화운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5일 전남지역 기초의원 81개 선거구 단수 추천 후보자와 경선 후보자를 발표, 청년. 여성 30% 공천상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1개 기초의원 선거구 중 순번 배정이 확정된 선거구는 목포시 가선거구 등 33곳이다.

경선이 실시되는 선거구는 48개 선거구로 2인 경선은 3개 선거구, 3인 경선은 17개 선거구, 4인 경선은 14개 선거구, 5인 경선은 7개 선거구, 6인 경선은 5개 선거구, 8인 경선은 1개 선거구에서 실시, 특히 여성·청년 공천 확대를 위해 여성 18명·청년 24명을 순번 배정에 확정해 전체 선거구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를 사실상 공천 했다.

경선이 실시되는 기초의원 선거구 48곳은 당원 경선(권리당원 투표 100％)으로 이뤄진다.

경선에 참여하는 여성은 16명·청년은 19명으로 여성·청년 가점 등이 배정된다.

후보자 추천 결과에 불복할 경우 48시간 이내에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전남도당 관계자는 "경선 후보자 추천도 청년·여성·정치 신인 후보자들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