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10월 2일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입력 2014년09월30일 20시41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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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10월 2일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안산시, 10월 2일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안산시(시장 제종길)는 10월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29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기념공연과 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대한 유공자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기념공연은 극단 이유와 안산시립국악단의 퍼포먼스, 지구촌합창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3부에 걸쳐 나뉘어 진행되어 시민에게 뜻 깊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상은 시민행복상, 안산시문화상, 최용신봉사상, 안산시중소기업대상, 경기도민상, 모범시민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4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특히 시민행복상은 세월호 사고 수습과 활발한 지역봉사 활동으로 개인 부문에서 명성교회 김홍선 목사와 대한적십자사 안산협의회 박팔문 회장이, 단체부문으로 안산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수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 시민의 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행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의식과 기념식을 통합하여, 품격 높고 짜임새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석을 요청했다.

 또한 “시민의 날이 그 동안 안산시 승격일에 맞추어 행사를 기획했지만, 금년 행사부터는 안산이라는 명칭이 고려 태조 23년인 서기 940년부터 사용되어 1,074주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점에 착안하였다”고 행사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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