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민 이야기 담은 서울장미축제 개화 공연 '중랑, 사람 꽃'

입력 2022년05월11일 06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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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미축제 개화 공연 <중랑, 사람 꽃> 연출, 출연진 사진 중랑구청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중랑장미공원 내 중화체육공원 유채꽃밭에서 서울장미축제 개화 공연인 <중랑, 사람 꽃>을 선보인다.

 

<중랑, 사람 꽃>은 2022 서울장미축제의 구민 사연 공모전인 ‘당신과 장미’를 통해 접수된 중랑구민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고맙고도 가슴 아팠던 젊은 날의 기억, 식당 할머니’, ‘불안하지만 단단한 청춘들의 이야기’, ‘어머니와 나의 이야기’ 등 총 일곱 가지 내용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2 서울장미축제 개화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이사이자 ‘수수파보리’ 극단 대표인 정안나 연출가가 총연출을 맡았다. 


배우로는 김선화A, 김선화B, 서정연, 김영선, 김정환, 이한희, 이세희가 출연해 극을 빛낸다. 또 중랑아티스트 소민, 타미르, 라임오렌지, 소소소, 장한샘 등의 악기 연주도 함께해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2022 서울장미축제를 주관하는 중랑문화재단 유경애 대표는 “구민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담아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공연의 따뜻한 이야기로 구민분들께 위로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일상으로의 초대, 중랑이라 좋다!’라는 주제로 2022 서울장미축제를 22일까지 이어간다. 중랑장미공원에서 어린이, 어버이, 장미 주간 총 3가지 테마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2022 서울장미축제와 개화 공연 <중랑, 사람 꽃>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seoulrose.jn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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