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한국사회 고령화에 실버용품 수입시장 '중국산이 대다수'

입력 2014년10월01일 13시22분 조미자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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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기기 수입물량의 92%, 보청기 57%, 혈압측정기 35%

[여성종합뉴스/ 조미자실버기자] 관세청에 따르면, 최근 우리사회 고령화의 영향에 따라 실버용품의 잠재적 수요가 커지는 등 해당 용품의 수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로, 이들 용품 상당수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인 것으로 집계됐다.

개별용품별로는 안마기기의 경우 올들어 8월말 현재까지 8천700만불이 수입되는 등 보청기는 600만불 수입되는 등 292% 이상 수입이 늘었다.

건강용품인 혈압측정기 또한 크게 늘어 올 8월까지 1천만불이 수입되는 등 05년 동기대비 166% 이상 증가했으며 이들 용품 모두 중국산이 대다수로, 안마기기의 경우 수입물량의 92%, 보청기는 57%, 혈압측정기는 35% 가량이 중국산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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