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의원, ‘안행위’ 불참

입력 2014년10월02일 15시01분 백수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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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로 예정된 경찰청 국정감사에 김 의원이 당당하게 나서 질의할 수 있을지? 관심

[여성종합뉴스/ 백수현,백재복기자]  2일 경찰청을 관장하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지난1일 열렸는데  김현 의원은 불참했다.

안행위원직을 유지한 채 경찰 조사를 받고, 곧 있을 경찰청 국감에도 나설 것인 지, 따져묻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 정상화에 따라 42일 만에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는 다음 주로 예정된 국정감사 일정을 정하기 위해 소집됐지만, 여당 의원들 가운데 유일하게 새정치연합 김현 의원만 불참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3일 대리기사 폭행 사건의 참고인 조사차 영등포서에 출석한 이후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수사에 영향을 줄까봐 입장 표명에 신중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히며 정작 경찰을 소관 기관으로 둔 국회 안전행정위 위원직은 사임하지 않고 있어  언행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

오는 13일로 예정된 경찰청 국정감사에 김 의원이 당당하게 나서 질의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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