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제주시는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2년 빈집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빈집 정비사업은 예산 2억원을 들여 진행됐다.
시는 방치돼있던 빈집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실태조사를 하고 소유자 동의를 받아 우선 정비가 필요한 11곳 20동을 선정했으며, 지난 2월부터 철거공사를 해 이달 들어 마무리했다.
철거가 끝난 공간은 꽃을 심는 등 작은 공원을 조성하거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을 조성,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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